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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편한 대신 화질도, 줌 기능도 반보다 조금 더 포기한다.
가벼우니까 참을 수 있다, 편리하니까 이해한다.
보통 소형 짐벌 카메라에 대한 오랜 통념이었어요.

DJI 오스모 포켓 4P는 그 전제를 꽤 정면으로 건드립니다.⁠​​‌‌​‌​​‍​​‌‌‌​​​‍​​‌‌​‌​‌‍​​‌‌​‌​​‍​‌‌​​​​‌‍​​‌‌​‌​‌‍​​‌‌​​‌​‍​​‌‌‌​​‌‍​​‌​‌‌​‌‍​‌‌​​‌​​‍​​‌‌‌​​‌‍​‌‌​​​‌​‍​​‌‌​​‌​‍​​‌​‌‌​‌‍​​‌‌​‌​​‍​​‌‌​​‌‌‍​‌‌​​​‌‌‍​‌‌​​‌‌​‍​​‌​‌‌​‌‍​‌‌​​​‌​‍​‌‌​​​‌​‍​​‌‌‌​​​‍​‌‌​​‌‌​‍​​‌​‌‌​‌‍​​‌‌​‌‌​‍​‌‌​​‌​‌‍​​‌‌​​‌‌‍​‌‌​​​‌​‍​‌‌​​‌​‌‍​‌‌​​​‌‌‍​​‌‌​‌‌‌‍​​‌‌​‌​‌‍​‌‌​​‌‌​‍​‌‌​​​‌‌‍​​‌‌​‌​‌‍​‌‌​​‌‌​⁠

손에 쥐는 크기에 1인치 센서를

포켓 4P의 광각 렌즈에는 16mm(1인치) CMOS가 들어가네요.

크기만 작아진 게 아니에요. DJI에 따르면 LOFIC 기술을 적용해 다이내믹 레인지를 17스톱까지 끌어올렸습니다.

17스톱이라는 숫자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하늘이 하얗게 날아가지 않으면서 그늘 속 피사체도 함께 담을 수 있는 범위예요.⁠​​‌‌​‌​​‍​​‌‌‌​​​‍​​‌‌​‌​‌‍​​‌‌​‌​​‍​‌‌​​​​‌‍​​‌‌​‌​‌‍​​‌‌​​‌​‍​​‌‌‌​​‌‍​​‌​‌‌​‌‍​‌‌​​‌​​‍​​‌‌‌​​‌‍​‌‌​​​‌​‍​​‌‌​​‌​‍​​‌​‌‌​‌‍​​‌‌​‌​​‍​​‌‌​​‌‌‍​‌‌​​​‌‌‍​‌‌​​‌‌​‍​​‌​‌‌​‌‍​‌‌​​​‌​‍​‌‌​​​‌​‍​​‌‌‌​​​‍​‌‌​​‌‌​‍​​‌​‌‌​‌‍​​‌‌​‌‌​‍​‌‌​​‌​‌‍​​‌‌​​‌‌‍​‌‌​​​‌​‍​‌‌​​‌​‌‍​‌‌​​​‌‌‍​​‌‌​‌‌‌‍​​‌‌​‌​‌‍​‌‌​​‌‌​‍​‌‌​​​‌‌‍​​‌‌​‌​‌‍​‌‌​​‌‌​⁠

강한 햇빛 아래서도, 어두운 실내에서도. 조명이 완벽할 때를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DJI 공식 설명에 따르면, 하이라이트와 섀도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최적의 조명 조건 없이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고 해요.

D-Log 2 색상 프로파일도 지원해 후보정 여지도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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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두 개라는 것

포켓 4P에는 렌즈가 하나가 아니네요.

광각 렌즈는 환산 20mm에 f/2.0 조리개, 중망원 렌즈는 환산 60mm에 f/1.8 조리개로 최대 12배 줌을 지원합니다.

black DSLR camera

60mm 환산에 f/1.8이면 배경이 자연스럽게 흐려지는 얕은 심도 사진을 찍기에 적합한 수치예요.⁠​​‌‌​‌​​‍​​‌‌‌​​​‍​​‌‌​‌​‌‍​​‌‌​‌​​‍​‌‌​​​​‌‍​​‌‌​‌​‌‍​​‌‌​​‌​‍​​‌‌‌​​‌‍​​‌​‌‌​‌‍​‌‌​​‌​​‍​​‌‌‌​​‌‍​‌‌​​​‌​‍​​‌‌​​‌​‍​​‌​‌‌​‌‍​​‌‌​‌​​‍​​‌‌​​‌‌‍​‌‌​​​‌‌‍​‌‌​​‌‌​‍​​‌​‌‌​‌‍​‌‌​​​‌​‍​‌‌​​​‌​‍​​‌‌‌​​​‍​‌‌​​‌‌​‍​​‌​‌‌​‌‍​​‌‌​‌‌​‍​‌‌​​‌​‌‍​​‌‌​​‌‌‍​‌‌​​​‌​‍​‌‌​​‌​‌‍​‌‌​​​‌‌‍​​‌‌​‌‌‌‍​​‌‌​‌​‌‍​‌‌​​‌‌​‍​‌‌​​​‌‌‍​​‌‌​‌​‌‍​‌‌​​‌‌​⁠

초광각 렌즈로 가까이 붙어 찍을 때 생기는 얼굴형 왜곡 문제도 이 화각에서는 피할 수 있어요.

3축 안정화 시스템과 ActiveTrack 8.0 피사체 추적 기능도 있어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화면 중앙에 붙잡아두는 데도 씁니다.

103GB, 메모리카드 없이 시작할 수 있다

포켓 4P의 내장 저장공간은 103GB에요.⁠​​‌‌​‌​​‍​​‌‌‌​​​‍​​‌‌​‌​‌‍​​‌‌​‌​​‍​‌‌​​​​‌‍​​‌‌​‌​‌‍​​‌‌​​‌​‍​​‌‌‌​​‌‍​​‌​‌‌​‌‍​‌‌​​‌​​‍​​‌‌‌​​‌‍​‌‌​​​‌​‍​​‌‌​​‌​‍​​‌​‌‌​‌‍​​‌‌​‌​​‍​​‌‌​​‌‌‍​‌‌​​​‌‌‍​‌‌​​‌‌​‍​​‌​‌‌​‌‍​‌‌​​​‌​‍​‌‌​​​‌​‍​​‌‌‌​​​‍​‌‌​​‌‌​‍​​‌​‌‌​‌‍​​‌‌​‌‌​‍​‌‌​​‌​‌‍​​‌‌​​‌‌‍​‌‌​​​‌​‍​‌‌​​‌​‌‍​‌‌​​​‌‌‍​​‌‌​‌‌‌‍​​‌‌​‌​‌‍​‌‌​​‌‌​‍​‌‌​​​‌‌‍​​‌‌​‌​‌‍​‌‌​​‌‌​⁠

103GB

메모리카드 없이 바로 촬영 시작 가능한 내장 저장공간

별도 메모리카드를 챙기지 않아도 본체만으로 촬영을 시작할 수 있고, 용량이 모자랄 때 microSD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확장도 돼요.

person holding black and red nintendo game cartridge

DJI 송신기도 수신기 없이 직접 연결할 수 있어서, 마이크 연결 구성도 단순합니다.⁠​​‌‌​‌​​‍​​‌‌‌​​​‍​​‌‌​‌​‌‍​​‌‌​‌​​‍​‌‌​​​​‌‍​​‌‌​‌​‌‍​​‌‌​​‌​‍​​‌‌‌​​‌‍​​‌​‌‌​‌‍​‌‌​​‌​​‍​​‌‌‌​​‌‍​‌‌​​​‌​‍​​‌‌​​‌​‍​​‌​‌‌​‌‍​​‌‌​‌​​‍​​‌‌​​‌‌‍​‌‌​​​‌‌‍​‌‌​​‌‌​‍​​‌​‌‌​‌‍​‌‌​​​‌​‍​‌‌​​​‌​‍​​‌‌‌​​​‍​‌‌​​‌‌​‍​​‌​‌‌​‌‍​​‌‌​‌‌​‍​‌‌​​‌​‌‍​​‌‌​​‌‌‍​‌‌​​​‌​‍​‌‌​​‌​‌‍​‌‌​​​‌‌‍​​‌‌​‌‌‌‍​​‌‌​‌​‌‍​‌‌​​‌‌​‍​‌‌​​​‌‌‍​​‌‌​‌​‌‍​‌‌​​‌‌​⁠

A person holding a cell phone in their hand

처음부터 풀세트로 살 필요는 없다

포켓 4P를 검색하다 보면 스탠더드 콤보, 브이로그 콤보 같은 구성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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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콤보에는 필라이트, 1/4인치 나사산 핸들, 휴대용 가방이 포함되며, 브이로그 콤보에는 DJI Mic Mini 2 송신기, Osmo FrameTap, 미니 삼각대가 들어갑니다.며, 브이로그 콤보에는 DJI Mic Mini 2 송신기, Osmo FrameTap, 미니 삼각대가 들어갑니다.

종류가 많으니 처음엔 뭘 사야 할지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기본 구성으로 몇 번 찍어보고 나서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액세서리를 골라 추가하는 방법이 효율적이에요. 말이 많은 브이로그라면 무선 마이크, 고정 촬영이 잦다면 미니 삼각대, 장시간 촬영이라면 배터리 핸들. 각자 쓰임이 다르니까요.

작은 카메라 하나를 사는 건데, 첫날부터 모든 걸 갖출 이유는 없습니다.
짐벌명가로 이름 있는 Dji에서 만들고, 기능면에서 강점이 크다는 평이 많기 때문에 짐벌 카메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것으로 기대 됩니다.

person taking photo of people walking across pedestr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