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정우성이 한 화면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는데, 조연들까지 하나같이 장면을 가져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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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정우성이 맞붙는 시대극에 '아이들 싸움'이라는 표현을 붙이다니. 그 말이 모욕이 아니라 시즌 2를 향한 복선이었다는 걸, 끝까지 보고 나서야 이해하게 됩니다.

1970년대, 가장 복잡한 시대를 고른 이유

디즈니+의 시대극 정치 스릴러 <메이드 인 코리아>는 혼란과 경제적 도약이 동시에 벌어지던 1970년대 대한민국을 무대로 삼았습니다.⁠​​‌‌​​‌‌‍​​‌‌​‌‌‌‍​‌‌​​‌​​‍​‌‌​​​‌​‍​​‌‌​‌‌​‍​​‌‌‌​​​‍​‌‌​​​‌​‍​‌‌​​​‌​‍​​‌​‌‌​‌‍​​‌‌​‌‌‌‍​​‌‌​​‌‌‍​‌‌​​‌‌​‍​‌‌​​‌​​‍​​‌​‌‌​‌‍​​‌‌​‌​​‍​​‌‌‌​​​‍​​‌‌‌​​‌‍​​‌‌​‌‌​‍​​‌​‌‌​‌‍​​‌‌‌​​​‍​​‌‌​‌‌​‍​​‌‌​​​‌‍​​‌‌​‌​‌‍​​‌​‌‌​‌‍​‌‌​​‌‌​‍​​‌‌​​​​‍​​‌‌​​‌‌‍​‌‌​​​‌​‍​​‌‌​​‌‌‍​‌‌​​​​‌‍​‌‌​​​​‌‍​​‌‌​​‌​‍​‌‌​​‌‌​‍​​‌‌​‌​​‍​‌‌​​​‌‌‍​‌‌​​​‌‌⁠

백기태(현빈)는 낮에는 중앙정보부 요원, 밤에는 위험한 사업가로 살아갑니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채 부와 권력의 정점을 향해 질주하는 인물입니다.

그를 쫓는 쪽은 검사 장건영(정우성)입니다.

야망과 정의. 이 두 사람이 충돌하는 구도만 봐도 장르적 쾌감이 느껴지는데, 연출을 맡은 건 우민호 감독입니다. 시대의 이면을 건드리는 장르물에 익숙한 이름이죠.⁠​​‌‌​​‌‌‍​​‌‌​‌‌‌‍​‌‌​​‌​​‍​‌‌​​​‌​‍​​‌‌​‌‌​‍​​‌‌‌​​​‍​‌‌​​​‌​‍​‌‌​​​‌​‍​​‌​‌‌​‌‍​​‌‌​‌‌‌‍​​‌‌​​‌‌‍​‌‌​​‌‌​‍​‌‌​​‌​​‍​​‌​‌‌​‌‍​​‌‌​‌​​‍​​‌‌‌​​​‍​​‌‌‌​​‌‍​​‌‌​‌‌​‍​​‌​‌‌​‌‍​​‌‌‌​​​‍​​‌‌​‌‌​‍​​‌‌​​​‌‍​​‌‌​‌​‌‍​​‌​‌‌​‌‍​‌‌​​‌‌​‍​​‌‌​​​​‍​​‌‌​​‌‌‍​‌‌​​​‌​‍​​‌‌​​‌‌‍​‌‌​​​​‌‍​‌‌​​​​‌‍​​‌‌​​‌​‍​‌‌​​‌‌​‍​​‌‌​‌​​‍​‌‌​​​‌‌‍​‌‌​​​‌‌⁠

시즌 1이 '아이들의 싸움'인 이유

시즌 1(총 6부작, 2025년 12월~2026년 1월 공개)은 백기태가 중앙정보부 요원이자 밀수업자로서 이중생활을 이어가며 권력을 향해 거침없이 치고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장건영의 수사는 중앙정보부의 불법 행위로까지 이어지고, 두 사람의 충돌은 회마다 다른 국면으로 펼쳐집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독립된 이야기처럼 구성된 방식도 시즌 1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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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아직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인물들이, 그래도 욕망 하나만으로 정면으로 부딪히는 시절이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시즌 1은 날것의 에너지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달려드는 직접성, 아직 계산보다 충동이 앞서는 순간들.

9년이라는 시간이 모든 걸 바꿨다

시즌 2(총 6부작, 2026년 9월 9일부터 매주 2편 공개)는 시즌 1에서 9년이 지난 1979년을 무대로 삼습니다.

1979년이라는 해가 의미하는 바를 아는 분이라면, 이 설정만으로도 서사가 어디를 향하는지 감이 올 겁니다. 10·26 사건 이후부터 12·12 군사반란 직전까지의 시기거든요.⁠​​‌‌​​‌‌‍​​‌‌​‌‌‌‍​‌‌​​‌​​‍​‌‌​​​‌​‍​​‌‌​‌‌​‍​​‌‌‌​​​‍​‌‌​​​‌​‍​‌‌​​​‌​‍​​‌​‌‌​‌‍​​‌‌​‌‌‌‍​​‌‌​​‌‌‍​‌‌​​‌‌​‍​‌‌​​‌​​‍​​‌​‌‌​‌‍​​‌‌​‌​​‍​​‌‌‌​​​‍​​‌‌‌​​‌‍​​‌‌​‌‌​‍​​‌​‌‌​‌‍​​‌‌‌​​​‍​​‌‌​‌‌​‍​​‌‌​​​‌‍​​‌‌​‌​‌‍​​‌​‌‌​‌‍​‌‌​​‌‌​‍​​‌‌​​​​‍​​‌‌​​‌‌‍​‌‌​​​‌​‍​​‌‌​​‌‌‍​‌‌​​​​‌‍​‌‌​​​​‌‍​​‌‌​​‌​‍​‌‌​​‌‌​‍​​‌‌​‌​​‍​‌‌​​​‌‌‍​‌‌​​​‌‌⁠

대통령이 암살되고 권력 공백이 생긴 그 자리를 여러 세력이 동시에 노리는 시절. 그 배경 위에서 백기태와 장건영이 다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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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과 시즌 2 사이 인물들이 지나온 시간

9년 동안 두 사람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백기태는 중앙정보부 내 서열 2위, 부장 직무대행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시즌 1에서 권력을 향해 달려가던 인물이, 이제는 권력의 중심부에 앉은 채로 더 큰 욕망을 품고 있습니다.

장건영은 약 2년간의 수감 생활을 거친 뒤 돌아옵니다.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특임고문이라는 전혀 다른 위치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온 반격을 들고서요.

어른들의 싸움은 왜 더 무거운가

시즌 2가 '어른들의 진짜 싸움'으로 불리는 이유는 싸움의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시즌 1의 질문이 '누가 먼저 권력을 손에 넣는가'였다면, 시즌 2는 다릅니다. '이미 권력을 가진 사람이 어디까지 더 나아갈 것인가, 그리고 그 권력을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가.'

충동이 아니라 계산. 정면 충돌이 아니라 수 싸움입니다.

백기태의 독주를 막으려는 새로운 세력들이 등장하고, 두 주인공의 일대일 대결은 여러 세력이 서로의 약점과 이해관계를 이용하는 복잡한 권력 투쟁으로 넓어집니다.⁠​​‌‌​​‌‌‍​​‌‌​‌‌‌‍​‌‌​​‌​​‍​‌‌​​​‌​‍​​‌‌​‌‌​‍​​‌‌‌​​​‍​‌‌​​​‌​‍​‌‌​​​‌​‍​​‌​‌‌​‌‍​​‌‌​‌‌‌‍​​‌‌​​‌‌‍​‌‌​​‌‌​‍​‌‌​​‌​​‍​​‌​‌‌​‌‍​​‌‌​‌​​‍​​‌‌‌​​​‍​​‌‌‌​​‌‍​​‌‌​‌‌​‍​​‌​‌‌​‌‍​​‌‌‌​​​‍​​‌‌​‌‌​‍​​‌‌​​​‌‍​​‌‌​‌​‌‍​​‌​‌‌​‌‍​‌‌​​‌‌​‍​​‌‌​​​​‍​​‌‌​​‌‌‍​‌‌​​​‌​‍​​‌‌​​‌‌‍​‌‌​​​​‌‍​‌‌​​​​‌‍​​‌‌​​‌​‍​‌‌​​‌‌​‍​​‌‌​‌​​‍​‌‌​​​‌‌‍​‌‌​​​‌‌⁠

여기에 9년간 축적된 복수심과 가족 간 갈등까지 더해집니다. 시즌 1의 관계 균열과 상처가 지워지지 않은 채 각 인물 안에 남아, 시즌 2의 모든 선택을 더 무겁고 복잡하게 만드는 거죠.

서사 구조까지 달라졌다

눈에 띄는 차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시즌 1이 화마다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된 반면, 시즌 2는 1화부터 6화까지 하나의 이야기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이 차이는 단순한 형식 변화가 아닙니다. 시즌 2의 권력 싸움이 단발적인 충돌이 아니라 장기전이라는 걸, 구조 자체가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어느 한 장면의 승패보다, 각 인물의 선택이 다음 권력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가가 중요해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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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취향의 시청자에게 맞는 작품인가

시대극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의상이나 배경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역사적 사건이 서사 안으로 들어오는 방식이 불편할 때가 있죠.

하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는 역사 수업이 아닙니다.⁠​​‌‌​​‌‌‍​​‌‌​‌‌‌‍​‌‌​​‌​​‍​‌‌​​​‌​‍​​‌‌​‌‌​‍​​‌‌‌​​​‍​‌‌​​​‌​‍​‌‌​​​‌​‍​​‌​‌‌​‌‍​​‌‌​‌‌‌‍​​‌‌​​‌‌‍​‌‌​​‌‌​‍​‌‌​​‌​​‍​​‌​‌‌​‌‍​​‌‌​‌​​‍​​‌‌‌​​​‍​​‌‌‌​​‌‍​​‌‌​‌‌​‍​​‌​‌‌​‌‍​​‌‌‌​​​‍​​‌‌​‌‌​‍​​‌‌​​​‌‍​​‌‌​‌​‌‍​​‌​‌‌​‌‍​‌‌​​‌‌​‍​​‌‌​​​​‍​​‌‌​​‌‌‍​‌‌​​​‌​‍​​‌‌​​‌‌‍​‌‌​​​​‌‍​‌‌​​​​‌‍​​‌‌​​‌​‍​‌‌​​‌‌​‍​​‌‌​‌​​‍​‌‌​​​‌‌‍​‌‌​​​‌‌⁠

장르는 정치 스릴러이자 누아르입니다. 두 인물의 욕망과 반격,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갈려나가는 관계들을 따라가는 작품입니다. 1979년이라는 배경은 그 싸움을 더 크고 위험하게 만드는 무대 장치로 작동합니다.

권력을 둘러싼 심리전이 흥미로운 분, 긴 호흡의 전략 대결을 즐기는 분, 혹은 인물이 시간을 거치며 어떻게 변하는지를 따라가는 서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깊이 빠질 수 있는 작품입니다.

현빈과 정우성이라는 이름만 보고 켰는데, 우도환·서은수·원지안·정성일·노재원·차희까지 조연 한 명 한 명이 장면을 가져간다는 첫 문장의 목격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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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이 권력을 향한 경쟁이었다면, 시즌 2는 권력 자체를 재편하려는 지배자들 사이의 전쟁이다.

시즌 2는 2026년 9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2편씩 공개되며, 마지막 5·6회는 9월 23일에 나옵니다. 시즌 1을 아직 보지 않은 분이라면, 지금이 시작하기에 나쁘지 않은 타이밍입니다.